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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일본여행 - 20100713 첫날 아사쿠사 긴자 도쿄타워 여행

에 오늘부터는  이번에 다녀온 일본여행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기억은 기록이 지배하는 관계로적어놓아야 되겠지요.

7월 13일부터 4박5일간 동경과 하코네를 다녀왔습니다. 몇년동안 계속 혼자 여행가서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였습니다. 일본에 누군가와 함께 가는 건 거의 3년만이네요.

출발일 아침 입니다. 한참 장마전선이 왔다갔다하던 중이라 공항에도 비가.. 출발 못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나저나 비행기는 정말 작더군요. 737-800 이라는데....


친구는 서울에 살기때문에 나리타 공항에서 만나기로 하고 저는 비를 뚫고 김해공항을 출발했습니다. 김해공항에서 나리타 가는 편중에서 이른 시간인 JAL 8시 출발편을 탔기 때문에 10시 되니 제1 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가는중의 기내식은 아시다시피 별로기때문에 사진도 찍지 않았습니다. 크로와상에 풀조금 넣어서 주다니.....

입국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 입니다만 제가 묶었던 호텔이 아키하바라쪽이 였었는데 입국심사대 여자직원이 처음에는 "아아 그렇습니까.." 하더니 제 얼굴은 보더니 피식 웃더군요...

뭐냐 그 웃음의 의미는....

뭐 어차피 오덕이니 상관없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공항에서 친구를 무사히 만나서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우에노 쪽으로 넘어왔습니다. 광고판을 보니 7월 17일 부터 스카이라이너가 신노선을 만들어서 공합의 접근시간을 단축시켰다는군요,.. 오...하지만 못타니 상관없습니다. 공항을 왜이리 멀리 지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1시간이나 넘게 열차를 타고 들어가니 우에노에 도착하였고 지하철로 1 정거장 더 가서 아키하바라 근처의 도미인 아키하바라 호텔에 짐을 맏기고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옆이 아키바(라쓰고 성지라 읽는다) 였지만 2일뒤에 하루종일 있을것이기 때문에 마음을 진정시키고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사쿠사>

아사쿠사라 하면 센소지나 나카미세 같은 일본색이 나는 동네로 유명하지요... 일단은 가장 가깝고 일본에 왔다는 느낌이 드는 동네이기에 먼저 아사쿠사로 향했습니다.

아사쿠사의 상징 카미나리몬 입니다... 여기저기서 인증샷을 찍고 있군요.
2001년에 할아버지와 일본왔을때 들렀던 기억이 납니다.


음 강건너의 아사히맥주 건물도 여전하군요... 저 조형물은 아무리 봐도 "황금색 X" 같지 말입니다.


일단은 카미나리몬이든 뭐든 간에 배가 많이 고팠던 관계로 식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식사는 카미나리몬 옆의 "아오이마루신" 이라는 튀김덮밥 집에서 하였습니다. 큰새우튀김덮밥이 맛있다는 군요.

작은새우 덮밥입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먹는 도중에 찍었습니다. 실례...


이번 일본여행중에 가장 맛있었던 식사였습니다. 튀김은 적당히 바삭하고 밥에도 양념이 잘 발린것이 정말로 맛있더군요...원래 튀김 덮밥을 좋아하긴 하는데 이건 정말 좋더군요,.. 물론 배가 심하게 고파서 그랬던 점도 있긴 합니다만...

식사를 마치고 나카미세와 센소지를 구경하러 들어갔습니다. 대표적인 관광지라 그런지 온 나라 사람들이 와서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나카미세에는 각종 기념품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뭐 저는 차라리 군것질 거리에 더 관심이 있었기에 패스 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센소지 입니다.. 아아 공사중입니다... 그래도 이제 정리되어 가는 건지 위의 철골구조물을 치우고 있더군요...

비가오니 나름대로 운치있더군요. 가운대 향로에 연기를 쬐면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미쿠지를 뽑아 보았습니다. 흉이군요...흉이라니....-0-;;;;;
당장 접어서 거는 곳에 걸어버렸습니다.


절쪽에서 내려와서 나카미세 안의 군것질을 좀 하였습니다. 쵸우친 모나카나 고구마 양갱을 사먹었는데 뭐.. 먹을만하더군요. 먹는데 너무 집중해서 사진은 없습니다. ㅎㅎㅎ

아사쿠사에서 일정을 마치고 긴자선 지하철을 타고 긴자로 향했습니다.


<긴자>

긴자는 뭐 다들 아시듯이 이전의 동경의 중심지였고 요즘은 명품거리로 꼽히는 곳이지요. 뭐 저희는 명품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주로 백화점이나 상점을 둘러보았습니다. 긴자에는 갈때마다 들리는 곳이 5군데 정도 있는데 '애플스토어', '소니쇼룸', '이토야', '유니클로' ,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 정도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돌아다니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특별히 바뀐게 있다면 미쯔코시 백화점이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는 점. 유니클로가 매장을 더욱 확장해서 남녀 구별해서 매장이 갖추어 졌다는 점.(UT 시리즈 에바 티셔츠도 보이더군요.. 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아직 가슴에 레이를 달고 다닐정도의 자신은 없어서요...)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소니쇼룸에는 최근 이슈였던 월드컵 3D 중계 하이라이트를 상영해주고 있었고  신형카메라 NEX-5 의 전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이번 여행에서 집중하였던 곳은 애플스토어 입니다.

긴자 주오도리의 애플스토어 입니다.

아이폰 4 입니다. 일본에서는 벌써 많이들 들고 다니더군요... 뭐 별..별로 부러운건 아니에요...
해상도는 확실히 좋아졌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는 3GS 편인지라...
어차피 우리나라에는 나와도 저는 이미 3Gs 노예계약 1년 반 남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더 신경쓰였던건 아이패드 쪽이었습니다. 생각보다는 작은사이즈에 무거웠습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만져보니 점점 빠져들더군요. 단순히 크기를 키운 아이폰 이라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이런느낌의 Win 7 기반의 태블릿 PC는 언제쯤 나오려나요...


아이폰을 쓴지 6개월 정도 되고 난뒤부터 애플상품에 자꾸 손이가는 저에게 애플스토어는 천국이더군요. 안에서 30분 정도 돌아다녔습니다. 케이스도 보고 주변기기 (오디오 독) 도 좀 보았는데 확실히 우리나라 쪽이 싸긴 했습니다. 여기저기 둘러보고나니 시간이 어중간해져서 우선은 먹고보기로 했습니다.(-_-);;; 저녁은 츠바메그릴 이라는 유명하다는 경양식 가게로 갔습니다. 1930년 부터 영업하고 있다는군요. 저희가 간 시간에는 저녁먹기에는 이른 시간이었는지 별로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햄버그스테이크를 베이컨으로 감산 요리입니다.
뭐... 극상까지는 아니고 상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저는 역시 히레까스 파..


식사를 마치고 나니 시간이 너무 남아서 바로 숙소로 들어가기는 뭐하고 해서 고민하다가 동경타워쪽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지하철로 몇거정장만 가면 되죠.


<도쿄타워>

지하철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가니 동경타워에 도착하였습니다. 주위 하늘이 많이 흐리더군요. 멀리 안보여도 할 수 없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레인보우브릿지입니다. 오다이바가 보이군요. 흐린데도 그럭저럭 보이네요.

롯본기의 모리타워 입니다. 원래 저기로 갈려고도 했었는데 저긴 커플지옥인지라...

저멀리 신주쿠의 스카이라인이 보이는군요..

시간이 지나 7시 30분이 지나가니 야경이라 할만한 풍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삼각대가 없어 사진이 저질입니다. 양해 해 주세요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나서 타워를 내려왔습니다. 역시나 도쿄타워는 사람이 많지는 않더군요. 변화를 모색하기는 하는데 잘 안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교통편 떄문이겠지요...하지만 남자 둘이서 올라간 저희에게는 딱 좋았습니다.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본 타워 입니다. 이런 앵글도 새롭네요.

사진이 저질이라도 이해해 주세요...나름대로는 찍는다고 찍었는데 역시 야경사진은 삼각대가 있어야...

이걸보니 갑자기 DMC 가 생각나 버렸습니다.

타워를 다 보고 내려와서 숙소쪽으로 돌아왔습니다. 아키하바라를 지나다 보니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수 없듯이 토라노아나에 들러서 잡지와 초전자포 5권 초회판을 사기도 하였군요... 뭐 지를것에 대한 포스팅은 나중에 몰아서 하겠습니다.

호텔에 들어와서 9층의 욕탕에서 피로를 풀고 내일 일정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하다 다시 내일을 위해 잠들었습니다. 세미더블(호텔에 트윈룸이 없어서..)에 좀은 방에서 남자 둘이 잘려니 좀 암울하긴 했지만 그런건 넘어가기로 하죠...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하겠습니다.




덧글

  • 한다나 2010/07/24 15:22 # 답글

    앗 아사쿠사 오셨었군요! 저기 아사히 건물이랑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습니다.>_< (그나저나 아사히 건물이라는 거 처음 알았네요.........전 황금색 뿔로 보이던데, 각자 다 다르게 보이나봐요) 새우튀김덮밥 맛있으셨군요! 날이 좀 선해지면 놀러 가야겠습니당 지금은 너무 더워서 코앞의 아사쿠사지만 못 가겠어요.....사람지옥이라,.....orz
  • hmlee 2010/07/25 15:40 #

    요즘 일본은 엄청 더워서 열사병으로 인한 사상자가 속출한다던데 괜찮으신가 모르겠습니다.
  • 鬼畜の100 2010/08/02 07:56 # 답글

    동경타워를 절정에 이르르게 하시는겁니닷!! ㅋㅋㅋ (퍼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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